오늘은 비타민 부족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은 영어 바이탈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
생명에 필수적인 성분들을 의미하는데요.
그러나 생명과 필수적인 작용을 하는 비타민은 우리 몸에서 스스로 생성할 수가 없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비타민은 필수적으로 섭취를 통해서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그럼에도 여러 이유로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생기고 이로 인해 비타민 부족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비타민 ABCD의 각각 결핍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야맹증 : 비타민A 결핍증
비타민A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대표적은 부족증상으로는 야맹증이 있습니다.
비타민A는 눈과 관련된 역할을 상당히 많이 하는데요.
특히 루테인과 같은 눈 영양제 성분들은 기본 골격 구조가 비타민A일 만큼 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비타민입니다.
이러한 비타민A가 부족하면 밤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야맹증과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각기병 : 비타민B 결핍증
비타민 B 결핍증으로는 각기병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 피부는 살짝 눌렀을 때 탄력성을 가지고 있어 다시 복원되는데요.
비타민B가 부족해 각기병을 알게 되면 피부가 다시 돌아오는 탄력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일반적인 식이를 하는 경우 비타민B는 거의 부족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이어트, 위 절제술, 기아 등으로 인해 비타민 B 섭취 및 흡수가 저해되는 경우 이러한 부족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괴혈병 : 비타민C 결핍증
비타민C 부족증상은 괴혈병입니다.
괴혈병은 주로 잇몸에서 피가 나는 증상으로 나타내는데요.
콜라겐 합성과 관련된 비타민C 부족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과거 대항해시대에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배를 타고 장기간 여정을 떠나는 선원들의 경우 배 위에서는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따라서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C를 장기간 섭취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몇 달 동안 배를 타는 경우 잇몸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괴혈병 증상을 호소하였습니다.
당시에는 원인을 알 수 없었지만 후에 비타민C 결핍증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루병 : 비타민D 부족증상
비타민D는 체내에서 뼈와 관련된 일을 많이 하는데요.
중장년층의 경우 비타민D가 부족해지면서 골다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비타민D 결핍증으로는 구루병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구루병은 뼈가 휘는 증상입니다.
다리뼈와 같이 긴 뼈가 휘어지는 증상인데요.
비타민D 부족으로 인해 뼈가 약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상 우리가 가장 많이 알고 익숙한 대표적인 비타민의 결핍증들을 체크해 보았습니다.
비타민의 경우 음식섭취, 비타민D의 경우 햇빛을 쬐는 등 외부적 요인으로만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 결핍증을 피하려면 균형 잡힌 식사와 올바른 식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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