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랑바레 증후군

오늘은 길랑바레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질환인데요.

자가 면역 질환에 속하며 코로나 백신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주요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이란?

길랑바레 증후군(GBS)은 급성으로 진행되는 희귀한 신경 질환입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은 근육 약화와 마비를 유발합니다.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되는데요.

자가 면역질환이란 신체의 면역 체계가 내 몸의 일부를 공격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1형 당뇨,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으로는 저림증이나 따끔거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부분 다리부터 시작하는데요.

이후 팔이나 상체로 증상이 퍼지면서 마비 등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중증의 경우 호흡곤란이나 심장 박동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곤함, 어지러움 및 혈압 이상 등이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단지 어떠한 감염 등을 겪은 이후에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전되고 있다는 것이 유력한 추측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이후 길랑바레 증후군 증상이 나타났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연구가 필요한 분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의 진단은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1차적으로는 신경과 검사등을 통해 추측을 하고 그 이후 뇌척수액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길랑바레 증후군의 치료법은 아직 없습니다.

대부분의 자가면역질환이 아직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진통제, 면역글로불린이나 물리치료 등이 활용될 수 있습니다.

코티솔 스테로이드 사용은 권장되지 않으며 증상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이상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는 길랑바레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