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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에대한 모든것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오늘은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당뇨병은 우리가 방심하고 있는 사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대부분 건강검진에서 채혈을 통해 혈당을 측정하고 이때 당뇨를 체크하는데요.

일반적으로 당뇨병이 없다면 개인이 혈당을 측정하는 일이 드물어 건강검진을 제외하고 당뇨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을 의심해 볼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다 증상

삼다증상은 다음 세 가지 증상이 많아짐을 나타냅니다.

 

1. 다음 (물 많이 마심): 갈증이 심하고 자주 물을 마셔야 합니다.

하루 2리터 이상 물을 마시거나 밤에 자주 일어나 물을 마셔야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다뇨 (소변 많이 봄): 소변 양이 늘어나고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특히 밤에 자주 일어나 소변을 보거나, 한 번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3. 다식 (많이 먹음): 식욕은 많지만 체중은 감소합니다.

혈당이 높아도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피로감

혈당 조절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안된다는 것은 당을 에너지로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흐릿한 시야

높은 혈당은 눈의 혈관을 손상시켜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로 인한 안과 질환은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손발 저림, 따끔거림

신경 손상으로 인해 손발에 저림이나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모세혈관이 많은 말초 혈관에서는 특히 당뇨로 인한 끈적한 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각종 혈관질환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상 당뇨를 의심해 볼 당뇨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당뇨 초기증상이 반드시 혈당이 높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혈당검사는 의외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검사이고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 초기 증상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한 번쯤 혈당체크를 해 보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상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는 당뇨 초기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