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증상들(류마티스 관절염과, 루프스 등)

오늘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은 우리 몸의 장기나 세포 등을 외부의 적으로 인식하는 질환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의 면역계가 공격을 하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가면역질환에 어떤 증상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류마티스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입니다.

면역계의 공격으로 인해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특히 관절의 연골 등이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 발, 무릎 등이 붓고 뻣뻣함을 느끼고 근육 및 관절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치가 힘들고 면역억제제 및 스테로이드와 진통제 복용으로 통증과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제1형 당뇨병

 

당뇨병은 1형과 2형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당뇨병은 2형 당뇨병으로 식습관, 비만 등의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제1형 당뇨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면역계가 췌장의 인슐린을 생성하는 기관을 공격하여 인슐린 분비에 차질이 생기게 됩니다.

이후는 다른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혈당이 상승하는 당뇨병 증상을 겪게 됩니다.

제1형 당뇨병에서는 제2형 당뇨병에서 복용할 수 있는 당뇨약 중 다수가 복용하기 힘듭니다.

이유는 많은 당뇨약들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지만 제1형 당뇨병에서는 이 세포의 파괴로 인슐린 자체가 분비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슐린 주사 등 인슐린을 공급하는 방법을 제1형 당뇨병에서는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루푸스

 

루푸스 또한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로 면역체계의 정상세포 공격으로 인한 염증과 조직의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루푸스는 피부, 관절, 장기 등 다양한 곳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얼굴 등의 세포에 루푸스로 인해 홍반, 발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강 점막 손상으로 인한 궤양 및 신장 기능 이상 또한 대표적인 루푸스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완치는 불가능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4.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장염 등은 우리가 일상에서도 흔히 겪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크론병 등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만성 장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궤양성 대장염 및 복통, 설사등을 유발하여 일상생활에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크론병 또는 궤양성 대장염 또한 만성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자가면역질환이 존재하는데요.

후천적으로 얻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